고령군은 11일 화요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3년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정신질환자 관리 및 노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지킴 환경 조성사업,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지킴이 양성,우수사업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관내 정신의료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올11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설했으며 마음건강백세사업, 생명 지킴이양성및 응급의료기관과 밀접한 연계체계 구축으로 자살예방관리의 고위험군발굴등 정신질환인식개선사업등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시키고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정부의‘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국정과제로 포함된 만큼 군 보건소도 자살예방사업추진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노인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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