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엘림복지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자·후원자와 함께하는 '2018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 감사행사를 청솔밭 웨딩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중앙엘림복지재단 이사장인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 포항시 윤영란 복지국장, 이나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경옥 의원이 참석했고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2018년을 돌아보며 오랜기간 묵묵히 수고하고 헌신한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조 관장은 "한 해 동안 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활동가들에게 감사하며, 저물어가는 2018년의 남은 날도 잘 마무리해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에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