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엘림복지재단 이사장인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 포항시 윤영란 복지국장, 이나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경옥 의원이 참석했고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격려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올 한해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와 2018년을 돌아보며 오랜기간 묵묵히 수고하고 헌신한 우수봉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조 관장은 "한 해 동안 봉사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한 활동가들에게 감사하며, 저물어가는 2018년의 남은 날도 잘 마무리해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에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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