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고 5개년동안 진행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보고 및 기북면 내 우수 동아리인 ‘난타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발표, 건강특강에 대한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기북면을 선정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마을 공동체 구현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부 활동으로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건강동아리별 친선경기 등 주민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지난 5년 동안 활동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건강한 마을로 도약하는 행복한 기북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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