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타 수상기관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결과보고회’에서 ‘2018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94개소를 대상으로 한 사업 평가에서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수행 및 관리·사업성과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 4개소 중 1개소로 선정됐으며,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금 100만원과 창의도서 40권을 지급 받았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2일에도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2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관내 청소년을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자원봉사에 이어 방과후아카데미까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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