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평가서 모범적 업무개발 내실있는 업무

▲ 지적행정 업무평가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영주시 토지정보과
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8 경상북도 지적행정 업무추진 종합평가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올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토지행정, 공간정보, 도로명주소,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추진 등 6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실적평가에서 영주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모범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정확성을 확보한 지적측량검사 및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적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일환으로 지적도면 정비 사업을 완료해 디지털지적행정 기반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정확한 공시지가 결정을 비롯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간정보 융복합으로 효율적인 개발부담금 부과와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민 눈높이 홍보와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이상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업무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모범적 지적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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