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소년영상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북도 교육청, 채널영남 상주방송에서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이 동영상 제작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다.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1,920명이 참여했다. 총 96작품 중 본상은 13팀으로 봉화초등학교에서 제작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가 영광의 최우수대상을 차지했다.
작품을 심사했던 심사위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이 다양해지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교훈 상주시부시장은 “영상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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