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예술아카데미 8기 학생회 일동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시회 및 공연을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1백7십만4천원을 11일 안동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영남 예술 아카데미에서는 매년 예술의 이해를 넓히고 예술동호인들의 교류와 상호 협력의 길을 열고자 1년간의 현장학습과 강의, 문화기행을 갖고 있으며 ‘아름다운 동행’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누고 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뜻있는 독지가와 기관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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