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기존 회원 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 10여 명은 상담 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기초·심화 등 한 학기 동안 자체 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상담 활동에 임할 수 있는 자세와 책임의식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종강식은 2018년 2학기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운영 활동을 보고와 2019년 운영 계획 및 내실화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울진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서수경 회장은 “1년 간 회원들이 열의를 다해 봉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분발하여 울진지역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울진 학생들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경북지역의 지표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교육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울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품고 나아가 올바른 인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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