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원 제철동청년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제철동에 거주하면서 어렵게 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풍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제철동장은 “더 많은 가정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제철동 청년회를 시작으로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등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