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사업의 운영체계를 보완해 디자이너별 지원수요에 따라 입주디자이너와 육성디자이너로 나눠 지원을 진행한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할 창업이후 7년이내의 입주디자이너는 창작공간 및 공동작업공간을 제공하며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시제품 제작에서 국내외 전시회, 패션쇼 등 마케팅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육성디자이너의 경우 지역제한없이 창의적인 디자이너 감성과 왕성한 대외활동 등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선발해 향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패션산업을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창업2년에서 7년미만을 대상으로 디자이너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거쳐 27일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31일 최종 사업참가자를 확정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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