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출향인으로 고향 청송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요긴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정성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 2001년 10월 설립, 섬유제조설비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설비분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10년에는 2차전지(리튬 배터리) 분리막 설비를 개발해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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