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해 첫날 호랑이 기(氣)받기 등 이벤트 열어

▲ 산림청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백두산호랑이 기(氣)받기 등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새해를 맞이해 새해 첫날(1월 1일) 오전 7시 개관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백두산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호랑이 기(氣) 받기’, ‘호랑이에게 소원 빌기’, ‘황금돼지띠 방문객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 맞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 해맞이 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http://www.bdna.or.kr) 또는 교육사업실(054-679-0843)로 문의하면 된다.

성탄절 기간에는 휴관일을 조정해 정기 휴관일인 24일에 개관하는 대신 26일에 휴관한다.
24∼25일 동안 방문하는 초등학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량 소진시까지 산타모자를 증정하고, 산타 분장하기, 기념사진 남기기 등 성탄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019년 새해, 우리 민족의 기상 백두산호랑이의 기(氣)를 받는 행사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이 호랑이의 기를 받아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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