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가공업체 (주)올품은 지난 12일 상주시 북문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올품은 올 해도 지난 11월 이후 임직원 대상 모금활동을 통해 1백7십7만4천790원을 모았다.

이에 매칭 펀드 형식으로 올품에서 사내 모금액만큼을 더 후원하기로 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이 돈으로 연탄 5천여 장을 구입했고 상주시 연탄은행의 협조를 받아 '올품 사랑봉사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30여 명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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