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열린 2부 행사는 귀농·귀촌 성공 및 정착과정에 있는 귀농 귀촌인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 만찬과 각 읍면 단위로 귀농귀촌인과 내빈이 함께 축하공연을 펼쳐 친목을 돈독히 했다.
이번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는 금년도 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과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자체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중호 의회의장을 비롯해 영주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장욱현시장은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고충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영주/조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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