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립도서관은 책놀이와 노래, 율동 등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오감발달 놀이로 신체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울랄라베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개월~38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7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1기 수강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3~18개월, 19~35개월 아기들에게 책 꾸러미(북스타트 가방, 책2권, 손수건, 노트, 크레파스 등)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꾸러미는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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