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2019년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울랄라베베’를 운영한다.

지역사회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립도서관은 책놀이와 노래, 율동 등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오감발달 놀이로 신체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울랄라베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개월~38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7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1기 수강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3~18개월, 19~35개월 아기들에게 책 꾸러미(북스타트 가방, 책2권, 손수건, 노트, 크레파스 등)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 꾸러미는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영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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