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2018년도 총회 개최... 신뢰받는 봉산단 만들겠다

모범 봉사단체인 포항 ‘환장봉사단’이 지난 17일 북구 환여동 라메르 웨딩 컨벤션에서 2018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단장에 최석경씨를 선임했다..

행사에는 포항시 권태흠 북구청장, 자유한국당 포항북 당협사무실 김일만 본부장, 박용선 경북도의원,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봉사단회원 및 내빈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장봉사단’은 매주 가족과 함께 지역의 방파제 및 호미반도 둘레길 등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11.15 포항지진 당시 흥해체육관과 양덕체육관을 오가며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장봉사대’ 최석경 신임 단장은 "앞으로 단원들과 한 몸이 되어 지역 봉사활동 및 사전 안전예방활동으로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과 항상 신뢰받는 봉사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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