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탁훈련을 통해 구조잠수 활동절차, 잠수장비론, 현장 안전 이론 교육과 잠수기술 숙달 현장훈련 및 사고 발생 유형별 상황 설정에 의한 구조방법 실습을 중점으로 수난구조역량 강화에 힘썼다.
현재 청도소방서에는 12명의 구조대원이 3조 2교대로 근무 중이며 90% 이상이 수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구조구급센터 관계자는 “구조대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두 번씩 정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며 “주로 관내에서 실시하다가 이번 동계훈련은 좀 더 난이도 있는 바닷가에서 실시하게 되어 구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lst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