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0일 서울 KR컨벤션홀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천 학계 전문가 50명이 투표로 3배수 이내의 최종후보자를 확정한 후, 지난 11월에 개최된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실적홍보를 거친 후 투표권을 부여 받은 제15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250명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기획부서장, 기획팀장, 인사부서장, 인사팀장 1,38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투표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정된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이승율 청도군수는 평가항목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 ▲기타 특수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 분야에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산업개발·기업유치 등 특수시책으로 지역발전 성과에는,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청도베이스볼파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자전거공원’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청도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끌어올렸으며, ‘한국코미디타운’ 개관 및 운영으로 웃음 넘치는 유쾌한 청도 건설, ‘청도 유호근린공원’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방문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등 관광도시의 이미지 구축에 많은 역할을 했다.

둘째,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서는, 그간 운영에 차질을 빚어오던 ‘소싸움경기장’을 2015년에 재개장해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운영 정상화와 함께 매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셋째,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과 주민의 이미지 제고 분야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을 위한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 건립 운영하고 있다.

넷째, 지방재정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치경영의 성과 창출에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 올해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다섯째, 기타 특수한 시책으로 새로운 CEO 이미지 부각에는, ‘청도군 2030비전’ 선포로 청도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이승율 청도군수의 군정에 대한 애착과 열정적인 군정추진으로 청도군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2018년 올 한해 이미 30여 개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상사업비 2억4천여 만원과 시상금 1천9백여 만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지난 11월 25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에서 주관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군수를 믿고 함께 손잡고 분야별 소임을 다해준 6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주신 5만여 군민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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