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 사진작가

기해년(己亥年) 희망의 첫 해가 떠올랐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각종 사건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2018년 한해를 보내고 새로 맞이한 2019년 첫날 아침. 상생의 손 사이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호미곶 일출을 바라보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아본다. 새해에는 국력이 더욱 커지고 서민의 얼굴에 주름살이 활짝 펴져 웃음이 가득한 일상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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