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세관은 시무식에서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기해년의 소망을 담은 희망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를 가졌다.
박철우 관세행정관은 “수출기업은 활력을, 국가경제는 발전을, 대구세관이 중심이 돼 비상하기를”이란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목표지점에 안착시켜 신년 선물도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명구 세관장은 “올해 지역기업의 수출과 활력지원을 위해 대구본부세관 전 직원이 노력하고 이번 시무식 행사를 계기로 매년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변화의 마음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
jebo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