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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김천시 2019년 새해 시정을 김충섭 시장에게 듣다’‘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新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名品) 교육도시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 지난해 주요성과를 소개한다면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과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 39개 부문에서 상 사업비 3억2천만원과 시상금 4천여 만원을 확보해 풍성한 수상기록을 쏟아내며 알찬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시군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사업비 1억원은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고, 특히 일자리 분야 중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북도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 우수기관, 일자리 창출 실적평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수상분야도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양함으로서 김천시 행정추진이 시민에게 고르게 펼쳐지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그중 김천시립도서관이 시민이 많이 찾도록 운영한 공로로 한국도서관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지방공기업(하수도 분야)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경북도에서 주관한 에너지효율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전통시장 활성화부분 평가에서 최우수상, 보안업무추진 최우수상을 수상해 김천시 업무추진 수준이 최상위권에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 밖에 규제개혁 추진 우수기관과 산불방지 우수, 자원봉사 업무추진 우수, 통계조사 우수, 지난주에 식품·공중위생사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을 위한 각종 노력의 결과로 김천시청 민원실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 민선 7기 취임 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있다면, 더 많은 시민을 만나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동안 만나본 분보다 앞으로 만나야 할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은 것 같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리고 최근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김천시청 내 불법행동으로 인해 민원인과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서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지금까지 민노총에서 자행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고 김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김천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계 인사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되어 있다.

시청 내 200여 명의 정규직 전환대상자가 있는데, 특정부서에 근무하면서 특정노조에 가입해 있다는 이유로 우선적으로 정규직화를 해줄 수는 없다.김천시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과 김천시의 재정사정을 고려해 인적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규직화 해 나갈 계획이다.

◇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 전망은?
공공기관 추가이전은 김천발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되는 큰 호재임이 틀림없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발표한 뒤, 혁신도시가 위치한 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추가 이전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렸다.

김천시도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추가이전 공공기관 유치 TF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122개 대상기관 중 현재 김천혁신도시에 이전된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있는 기관에 대해 분석했다.

하지만 이후 이해찬 대표가 대상기관을 122개에서 2007년 이후 신설된 공공기관 60여 개 정도로 축소해서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하는 등 수도권의 반발을 의식하고 있고, 아직 정부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경북도와 협력해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하고, 혁신도시 이전 기관 기능과 연계된 가능한 많은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KTX 구미역 정차, 김천시에서 반대하고 있다. 상생방안은?
역사적으로도 2003년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설치가 확정 발표되고 역사 위치를 선정할 시기에도 구미지역에는 KTX의 선로가 지나지 않아 구미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현재의 위치로 결정된 바 있다.

특히 역사 명칭 결정 시 시민의 무수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미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김천역’이라는 명칭을 고집하지 않고 대승적 차원으로 ‘김천(구미)역’으로 합의를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모두 무시하고 KTX 김천(구미)역과 연계하는 대안은 검토조차 없고, 김천시와는 아무런 사전 합의도 없이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는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김천시의 입장만 내세움은 자칫 지역 이기주의로만 비추어질 수 있음을 알기에 구미시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다음과 같이 대안을 제시한다.

첫째, 대구광역권철도 2단계 사업으로 광역권철도를 김천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이다.이는 KTX운영 효율을 제고할 뿐 아니라 구미시민이 KTX 김천(구미)역까지의 접근성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는 곧 이용객들에게 빠른 시간 내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환승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최적의 교통편의를 도모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광역권철도 신설역이 확정되는 지역의 거점개발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KTX김천(구미)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이웃 도시 간 최적의 상생 안이라고 판단된다.

둘째, KTX김천(구미)역에서 구미국가 5산업단지까지 직통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혼잡한 구미 시가지를 우회해 공단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도로가 되어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단기적으로는 김천∼구미 간 지방도(514호선) 확장 등을 통한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구미지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구미시에서도 공감할 경우 김천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협조·추진할 수 있다.

◇ 당초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았다. 역점 사업은?
올해 당초 예산은 지난해 9천858억원 보다 2.1% 증액된 1조6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도 예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을 핵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위해 ‘경제-균형-교육-문화‘의 큰 틀에서 예산을 중점적으로 투입한다.

첫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김천 건설을 위해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4차산업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 및 ICT 융복합 사업 육성 등에 지원을 확대했다.

둘째,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도심의 도심재생사업과 삼애원 개발사업, 그 밖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강남북 연결도로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해 혁신도시와 구도심간 상생발전을 꾀하도록 하겠다.

셋째, ‘미래를 대비하는 명품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도부터는 무상급식 대상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겠으며, 각 학교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및 학생 진로컨설팅 및 진로적성체험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넷째, ‘삶이 여유로운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각종 공연·행사 지원사업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 이에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과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등 관광산업 육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 김천시의 올해 중점추진 주요사업 무엇인가?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 부품소재 산업벨트 및 자동차 튜닝산업육성, 초소형 전기차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김천 청년일자리센터 설립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늘리기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시티투어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확충해 김천을 ‘1박2일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고, 청소년대회와 전국대회, 전지훈련 등 실속 있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중·남부내륙철도 개설에 대비한 철도기반을 연계한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대신지구(舊삼애원) 도시개발 타당성 용역 등 대형 SOC 확충방안을 마련하겠다.

또한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는 한편, 연관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고, 원도심 재생사업과 도시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서로 상생 발전하도록 해서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균형 잡힌 조화로운 도시로 만들겠다.

지역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포도 신품종 수출전문단지와 무가온 촉성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 100억원 조기달성과 농업인 월급제, 귀농귀촌, 도시민유치사업, 청년창업농육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설치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만들겠다.

저출산·노령화에 적극 대응해 맞벌이가정 보육서비스 확대, 직장맘 지원센터, 유치원 무상급식으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 더불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건강타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50 플러스 학교(50+학교)를 통해서 50대 이상 은퇴 및 퇴직자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겠다.

◇ 시청삼거리∼혁신도시간 도로를 개설하고 있는데 어떻게 추진되나?
기존도심에서 지좌동과 율곡동(혁신도시)을 연결하는 교량이 김천교와 김천대교 2개밖에 없고, 율곡동에 2만1천여명(향후목표 2만7천명)이 거주하게 되면서 무실삼거리에 교통량이 집중돼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청삼거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신설도로는 삼애원 이전과 대신지구 도시개발을 촉진시키고,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 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삼거리∼삼애원∼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5.64㎞,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1천482억원을 투입해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제1구간은 대신지구 진입도로로 시청 앞 삼거리에서 환경사업소 구간 2.0㎞이며, 터널 500m가 포함된다. ▲제2구간은 환경사업소에서 유한킴벌리 구간(0.6㎞)으로 기존의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구간이다. ▲제3구간은 강남북 연결도로로 유한킴벌리에서 혁신도시 구간 3.04㎞이며, 감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 지방도 등 주요 시설을 횡단하는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게 된다.

지난 2017년 12월 15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대신지구 진입도로(시청∼삼애원∼환경사업소) 2㎞는 2020년, 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 구간 3.64㎞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개통된다.

현재 신음동에서 김천대교, 무실삼거리를 거쳐 혁신도시까지 가는데 약 25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신설되는 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차로 입체화 등 주행여건이 개선되어 소요시간이 7분 이내로 단축되고, 직지교에서 무실삼거리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등을 연계하는 시가지 주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해 도시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시민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올 한해 시정운영은 시민 중심행정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추진하겠다. 행정편의주의와 권위의식을 과감히 타파하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으로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해 우리 김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끼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김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김천 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

새해 기해년은 갈등과 대립, 분열이 아니라 화합과 공존, 배려가 우선시 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미래의 새 꿈을 키우고, 새 희망을 일깨워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매 순간, 가슴 벅차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

최영열 기자  cyy1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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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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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19-01-12 11:32:08

    김천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할것이다
    구조상 그렇게되어 있다
    KTX구미역 정차하도록 해아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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