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용 사진작가

먼저, 산업사회에 대한 반성과 회고, 두 번째 내 자신의 정체성, 세 번째 예술과 비예술의 사이의 경계에 주목한다.
예술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각의 표현이 그 자체로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예술은 예술작품으로서의 표현의 질과 생각에 관한 집중에 의해 결정된다.
생각의 표현으로서의 예술의 의미는 보편적이고 추상적인 것뿐만 아니라 특별하고 사실에 기반하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의 작업과 다큐멘터리 사이에 연결점이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