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축사무소 대표로 구성돼 있는 성주건축사협회에서는 지난 7일 별고을장학금 5백만원 기탁하며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성주건축사협회는 건축 설계와 공사감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무소 대표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전 지역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2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건축사협회 회원 일동은 “군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장학사업이 더욱 더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지역 건축업계에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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