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10일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울진소방서-울진군 이장연합회-울진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소방서는 2019년 울진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 58%를 목표로 시작해 2025년까지 98%를 달성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와 생활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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