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실증기관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위덕대 제공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2박 3일간 제주도 에너지공사, 남제주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 제주복합LNG화력발전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도글로벌센터 등 4곳의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실증기관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제주도 에너지 산업시찰을 한국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고, 분산형 전원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 발전사, 충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향후 4차산업을 동반하는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력과 시장변화의 대응능력을 학생들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단 내 3개트랙 학생들과 교수진들로 구성된 이번 에너지 실증단지 사업시찰은 복합발전의 실증견학 및 시찰, 태양열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접목한 융복한 에너지시스템, 해안 및 지상의 중소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이 가동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실증기관 산업시찰에서는 4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필요성, 향후 에너지 활용 가중치 및 관련사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고, 국내 에너지발전시장과 사회맞춤형학과 전공학생의 미래적 자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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