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체전 대비 엘리트 체육 육성 적임자 기대

▲ 신임 김성현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
구미시 체육회는 14일 김성현(52)전 시의원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김신임 사무국장은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 의장, 풀뿌리희망연대 운영위원, 제6대 구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이번 신임 사무국장 임명으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3연패 도전과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준비 등 당면한 현안 업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장세용 시장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를 통해 소통으로 행복하고, 체육으로 건강한 구미를 만들겠다”며, “신임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구미 체육인이 하나로 뭉쳐 구미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체육회 임원은 장세용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16명, 이사 36명, 감사 2명, 총5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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