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불교총연합회, 군민 안녕과 지역발전 기원

▲ 14일 성주웨딩에서 열린 성도절대법회 및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성주불교총연합회(회장 정도스님)는 지난 13일 성주웨딩에서 불기 2563년 성도절을 맞이하여 승려 및 불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법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성도절은 매년 음력 12월 8일로 불교계의 4대명절 중 하나이며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날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대법회는 성주불교총연합회장 청매암 정도스님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도솔암 지해스님의 법어 전달, 관운사 지산스님과 내빈들의 덕담순으로 진행하여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성주군 불교총연합회에서는 지역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하여 매년 별고을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있어 올해까지 총 9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법회에 참석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2년차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안녕과 함께 올해 계획하고 있는 군정 당면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한 불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하여 헌향하며 군민 행복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