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작지만 큰 나눔’
산불감시원 이 씨는 평소에도 봉사 정신이 투철해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픔을 함께 느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배 씨는 “홀로 계신 노인분들을 만나서 산불예방 홍보를 하다 보니까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도움을 주고 싶었고, 작은 힘이지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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