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26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총 5천630만원 전달

▲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왼쪽 첫번째)에게 설 명절맞이 지원금 5천63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설 명절맞이 지원금 5천6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아직도 주위에는 명절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원해 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달성군도 설을 맞아 모든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천126가구에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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