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은 2019년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 앞으로는 ‘예산이 없다, 인력이 없어 못한다.’ 등의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과감하게 5無(예산, 인력, 법규, 선례, 시간) 행정관행을 탈피해 열정적인 적극행정을 펼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행정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또 승진 및 인사 또한 연공서열 위주가 아니라 업무성과 위주로 적극 실시 할 계획임을 밝히고, 모든 일은 추진 과정시 난관이 있기 마련이며 그 난관을 극복해 성과를 내는 것이 능력임을 강조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일심만능(一心萬能), 즉 시민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함께 나아간다면 못해 낼 일이 없다는 각오로 시민을 중심에 두고 당면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침체된 경기회복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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