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청소년 리더십 모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80명이 참가해‘리더십, 공동체, 문화체험’3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2년째 캠프를 참가한 관호초 6학년 이재무 군은“작년에는 우주탐사와 별자리 관찰로 신기하고 즐거웠는데 올해는 특히 챌린지활동과 친구들이랑 추리활동 하는 게 스릴도 넘치고 너무 좋았다"며 “중학생이 되어 더 이상 캠프에 참가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공동체 활동을 함으로써 리더십 함양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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