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대상…독도강의 및 골든벨 신청 접수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1월 31일 13시 30분 부산남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독도교육을 시작했다.

본교 강당에서 1, 2학년 27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김수희 교육홍보부장의 독도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진행된 독도골든벨은 O.X퀴즈 및 주관식 문제로 진행되며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독도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재)독도재단이 진행하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전국 초·중·고·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독도교육이며 12월까지 30회 8,000여 명을 목표로 독도교육 신청 학교의 접수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독도 바로알기 교육 신청문의는 독도재단 교육홍보부(054-272-65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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