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7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제주도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플라스틱 및 일회용 컵,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안하기 등 일상속의 작은 실천이 자연을 보호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군민 여러분들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울진군수로부터 플라스틱프리챌린지 바통을 이어 받았고, 칠곡군수와 자매단체인 양양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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