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은 강설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설용차량 및 소형살포기 4대를 추가로 구입했다./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청은 이면도로 등 지역내 제설취약구간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제설용차량 및 소형살포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해 구민 안전 및 강설에 따른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처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구청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평상시, 사전대비단계, 비상 1·2·3단계 등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덤프트럭 14대, 제설용 살포기 20대, 친환경 제설제 250여 톤, 모래적사함 515개 등을 확보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관리와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주요간선 도로제설과 교통대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강설시 주요 간선도로 외 혁신도시 등 이면도로의 제설에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처를 위해 제설작업용 봉고 더블캡(4륜구동) 및 소형살포기(0.25㎥)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추가로 구입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추가로 구입한 차량 및 살포기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강설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등 강설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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