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사무관 및 시설담당 회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은 11일 본청 설계도서협의실에서 시설사무관 및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효율적인 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추진방향을 전달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 및 적극적인 투자사업 발굴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3월 개교 예정 학교에 대해 공정 및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친환경적이고 다채로운 주제가 담겨있는 새로운 학교건축을 위해 미래교육과정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에 대해 협의했다.

서실교 시설과장은 “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며, “미래교육을 위한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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