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2019년 해양경찰청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울진해경과 더불어 동해해경청 관할 4개 소속서의 지난해 업무성과를 분석해, 올해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울진해경 박경순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파출소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어민 뿐 아니라 바다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3대 자기 구명의식’인 △구명조끼 착용 △방수팩 휴대 △119 긴급신고를 적극 홍보해 사고를 예방하고 내부결속도 든든히 다져 국민에게 질 높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진해경을 비롯한 속초·동해·포항해경서장, 해양안전과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업무계획보고, 독도 관련 국제법 특강, 해양사고 ZERO화 결의대회’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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