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PLS제도로 인한 농가 혼란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5개 농업인 단체와 성주군 지역 내 마을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PLS실천을 결의했으며 PLS실천 선도 지도자로 위촉됐다.
PLS실천 선도 지도자로 위촉받은 233명의 마을이장 들은 앞으로 주민 및 농업인들에게 PLS실천과 안전농산물생산을 독려하고 PLS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 농림부, 농진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중앙정부에서 PLS시행으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는 작목 중 하나가 참외이지만 군민들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동안 성주군은 끊임없이 교육과 홍보를 이어왔고 이번 PLS실천 결의와 선도 지도자 위촉 등 주민들과 군이 함께하면 못 할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안전한 성주참외 생산으로 국민들의 안전먹거리로 성주참외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깅조했다.
성주 고령/최태수 기자
cts8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