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시·도의원 참석…구미경제살리기 한 목소리

▲ 민주당 구미을지역위원장인 김현권의원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대규모 지역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11일 오후 8시 구미시 원평동 낭만연구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 김철호 협의회장 겸 지역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같은 당 김득환 도의원과 김택호, 안장환 구미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도입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기반으로 대기업 유치와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미형 일자리 추진위원회도 구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현장 방문과 학습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구상을 실천에 옮겨 나갈 계획이다.

김현권 의원은 “구미형 일자리는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와 배치되는 것 아니라 대기업 유치와 결합한 훨씬 합리적인 대안으로 구미시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위원회를 통해 상반기 내 반드시 성과를 내자”고 독려했다.

한편 민주당 정책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 구미시청,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여당 의원들이 구미시와 함께 정책 과제를 놓고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모임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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