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구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국립대구과학관 제공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 일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공개관측행사인 달 관측은 천지인학당 앞 야외에서 진행되며 대형 쌍안경을 통해 달을 직접 관측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달 이야기 강연 ▲천체투영관 관람 ▲쥐불놀이 과학교육 ▲달 포토존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달 관측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 행사인 강연, 쥐불놀이 과학교육, 천체투영관 관람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강연 및 교육 행사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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