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이 2018년 하반기 도내 1급지 경찰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경찰서 제공
경산경찰서는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이 지난해 하반기 도내 1급지 경찰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돼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사이버팀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중고물품판매 빙자사기로 피해자 40명을 속여 1천4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를 구속한 것을 비롯해 사이버도박사범, 인터넷 금융사기범죄 검거 및 사이버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북지방경찰청 2018년 하반기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봉식 경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물품사기 등 각종 사이버범죄 근절 예방과 단속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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