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천 겨울산타 마을
경북봉화분천 산골역에서 '겨울분천산타마을'을 운영했던 코레일 경북본부는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는 분천역 직원들이 제설기를 이용해 인공눈을 조성 겨울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한 산타우체국에서는 친구나 부모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보낼수 있는 엽서를 작성해 산타우체국에 신청하면 당일발송과 1년 후 크리스마스때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엽서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분천겨울산타마을을 찾아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여름 산타마을에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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