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안전현황을 되돌아보고 학교현장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19학년도 신학기 맞이 안전점검 주간’을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학기 맞이 안전점검 주간 운영 주요내용으로는 ▲교실, 실험실, 급식실, 체육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물 자체 안전점검 실시 ▲미세먼지 담당자를 지정해 예·경보 상황을 상시 확인하며 미세먼지 예방·대비 및 대응 대책 마련 ▲전기, 가스, 인화성 물질 확인·점검을 통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 맞이 안전점검 주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급 기관과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발생 시 주관부서와 협조해 신속한 현장대응과 복구로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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