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19일 고령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지속적인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 김영일(49)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은 지난 10일 야간에 음주상태로 차량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에 도로중앙에 쓰러져있던 보행자를 cctv모니터로 관제해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범죄 및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수여하게 됐다.

수상자 김씨는 “CCTV관제요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감사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관제요원 임무가 날로 증가되고 있으므로 더욱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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