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재향군인회는 20일 회장 이·취임식을 상주시 보건소 3층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장,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이상인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눔과 봉사, 젊은 향군으로 조직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밀알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재향군인회 회원들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향군 육성발전으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안보의식 함양을 강화하고 향군다운 향군으로 거듭나 존경받는 단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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