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드림스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애버랜드 및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함께라 행복한 1박 2일 가족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 포항시
포항시드림스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애버랜드 및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함께라 행복한 1박 2일 가족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포항시드림스타트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부모·자녀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에버랜드 및 한국민속촌”에서 즐거운 놀이체험 및 공연을 관람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서로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가족과 함께한 이번 여행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동시에 가족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맟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드림스타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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