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올해부터 공직사회가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Happy mom, happy 직장 바이러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청 내 임신한 여성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단할 수 있는 담요를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태흠 북구청장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워라밸(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일할 맛이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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