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의정활돌 전개

성주군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의회사무과 직원 8명과 함께 김천 부항댐과 오봉 저수지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우수지역의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우수사례를 비교견학 해 성주군 주요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김천 부항댐의 출렁다리, 짚라인 등을 체험하고 오봉 저수지 일원의 정자길, 오토캠핑장 및 야영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항댐의 짚라인은 국내 최고 높이인 93m의 타워형 짚라인으로 부항댐 양쪽에 설치된 타워 사이의 수면을 와이어로 가로지르며 스릴을 즐기는 체험으로 많은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앞으로도 인근의 관광우수지역 방문을 통해 성주군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성주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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