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특별단속, 집중홍보, 제도개선 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추진했으나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업의 필요성에 의해 관내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힘을 모아 예방·검거활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아눌러 시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경찰과 검찰 간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과 외국의 사례 등을 설명했다.

안동경찰서 전화금융사기 T/F팀(수사과장 등 8명)과 관내 금융기관 실무자 8명은 지난 20일 오후 안동서 2층 1회의실에서 수사과장의 진행으로 전화금융사기 근절 대책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가짐과 동시에 hot-line을 구축해 범죄 예방·검거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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