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방문은 지난 19일 대구 목욕탕 화재로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예방 및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 최근 화재사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화재취약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완수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상 유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