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다룬 새해 첫 임시회

▲ 봉화군 제공
봉화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25일 폐회했다.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봉화 군정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 내수경제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의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이다.

또한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봉화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군청사 증축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안, 기부채납에 의한 토지 취득안, 지역민 교통여건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봉화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장 설치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및 봉화선관위 주변 주차장 설치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귀농·귀촌인의 전원생활 지원을 위한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편입부지공유재산 취득안을 다뤘다.

긴급한 상황에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봉화 소방서 신축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동의안등 총 5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의결(원안가결)했다.

황재현 의장은 “올 한해 봉화군의 업무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심도 있게 살펴본 뜻 깊은 시간이었고 봉화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증대를 위한 안건이 향후 봉화군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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